본 연구센터는 근현대 한의학자로서 구황궁 전의를 역임하고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의 설립에도 깊이 관여했던 김영훈(金永勳 1882-1974)의 호를 따서 명명한 것으로 장자 김기수 전 브라질대사가 기증한 김영훈의 진료기록이 2012년에 등록문화재 503호로 지정되었고, 2013년에는 국가기록물 7호로 지정되었다.
이에 기증자 유가족이 경희대학교에 연천 14만평의 땅을 기증하면서 경희한의학의 육성과 발전에 힘써달라는 취지를 전달하여, 그 일환으로 청강 김영훈의 업적연구과 이와 관련된 역사와 한의학문화연구를 증진할 목적으로 설립된 연구센터이다.
본 연구센터는 인문한의학연구를 위한 컨텐츠발굴과 연구를 전담하기 위해 설립하였으며, 장기적으로 경희한의학이 임상과 실험연구뿐에서만 아니라 인문과 문화적 영역으로까지 그 가치를 확장할 수있도록 기여하기 위해서 노력중이다.

· 청강 김영훈의 생애와 의학사적 가치제고를 위한 활동
· 세계전통의학시장에서의 한의학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위한 기반연구
· 한의학세계화에서 있어서 한의학의 문화적 인문학적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반연구
· 문화인류학적 관점에서의 한의학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제반 연구활동
· 국민의료에서 한의학의 위상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문화적 인문학적 연구활동
· 우리나라 왕실의학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연구활동
· 기타 한의학의 위상제고를 위한 인문학적인 연구활동

설립 2015년 5월 12일
센터장 :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차웅석